'김장김치'는 배추를 소금에 절여 물기를 뺀 후, 다양한 양념과 함께 버무려 숙성시킨 한국의 대표적인 김치입니다.
주로 가을에서 초겨울 사이에 대량으로 만들어, 시간이 지나면서 맛이 깊어지고 풍미가 더해지는 한국 대표 음식입니다.
황금 레시피와 함께 맛있게 담가볼까요?
김장김치 20kg 양념 비율
김장김치 20kg을 담글 때, 배추의 크기와 맛을 고려해 양념 비율을 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본적인 비율을 기준으로 설명하자면, 아래와 같은 재료와 비율로 준비할 수 있습니다.
| 고춧가루 | 1kg | 양파 | 300g |
| 마늘 | 300g | 대파 | 200g |
| 생강 | 50g | 무채 | 1kg |
| 새우젓 | 200g | 사과 갈은 것 | 1개 |
| 멸치액젓 | 300ml | 배 갈은 것 | 1개 |
| 설탕 | 100g | 천일염 | 배추 절임용으로 2kg |
위의 양념 비율은 김장김치 20kg 기준이며, 김치의 양념을 배추에 골고루 배게 하려면 준비 과정에서 양념을 한 번에 넣기보다는 고루 섞어가며 발라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김장김치 20kg 맛있게 담는 황금레시피
김장김치를 맛있게 담그기 위해선 신선한 재료와 올바른 비율이 중요합니다.
1. 배추 절이기
- 배추를 반으로 갈라준 후 천일염을 뿌려 절여줍니다.
- 배추가 절여지는 데 약 6 - 8시간 정도 걸리며, 중간에 한두 번 뒤집어 주어야 배추에 골고루 간이 배입니다.
- 절인 배추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 소금기를 빼줍니다. 너무 짜지 않게 적당히 헹궈서 물기를 빼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양념 만들기
- 무채를 준비한 후, 고춧가루와 새우젓, 멸치액젓, 마늘, 생강, 양파, 사과, 배 갈은 것을 넣고 잘 섞어 양념을 만듭니다.
- 만든 양념에 설탕을 약간 넣어 맛을 조절하며, 고춧가루가 양념에 고루 배도록 충분히 섞어줍니다.
3. 배추에 양념 바르기
- 절여진 배추의 잎 사이사이에 양념을 고르게 발라줍니다. 특히 배추의 겉잎부터 속잎까지 골고루 양념이 배어야 김치 맛이 잘 나옵니다.
- 양념을 너무 많이 바르지 말고 적당히 조절하여 발라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4. 숙성시키기
- 김장김치를 버무린 후 김치통에 넣어 눌러서 공기가 닿지 않도록 잘 밀봉해줍니다.
- 통에 담은 후 상온에서 1-2일 정도 숙성시킨 뒤, 냉장보관을 하면 시간이 지나면서 김치가 깊은 맛이 나게 됩니다.
필수 재료 소개
김장김치를 맛있게 담그기 위해 꼭 필요한 재료들과 각 재료에 대해 간략히 소개해드릴께요.
| 배추 | 김치의 주재료로, 속이 알차고 단단한 배추를 선택 |
| 고춧가루 | 매운맛, 색깔을 담당하는 재료 |
| 새우젓, 멸치액젓 | 감칠맛을 더해주는 필수 재료, 발효를 돕는 역할 |
| 마늘, 생강 | 독특한 향을 더해주며, 마늘은 매운맛을 생강은 상큼한 향을 준다 |
| 무채 | 배추와 함께 씹히는 식감을 더해주고, 아삭한 식감을 유지 |
| 과일 (사과,배) | 양념에 단맛과 풍미를 더해 맛을 부드럽게 해준다 |
김장김치 보관법
김장김치는 보관 방법에 따라 그 맛이 크게 좌우됩니다. 올바른 보관법을 통해 김치를 오랫동안 신선하고 맛있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1. 김치통 사용
- 김장김치는 공기가 닿지 않도록 김치통에 꼭 눌러 담고, 뚜껑을 꼭 닫아야 합니다.
- 김치통을 사용하면 김치가 외부 온도와 습도의 영향을 덜 받기 때문에 신선하게 유지됩니다.
2. 냉장 보관
- 상온에서 1-2일 숙성 후, 김치는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 보관 온도는 0도에서 5도 사이가 적당하며, 보관 기간은 약 2~3개월까지 가능합니다. 이때, 김치냉장고를 사용하면 최적의 상태로 보관할 수 있습니다.
3. 장기 보관 시 주의사항
- 오랜 시간 김치를 보관할 경우, 위에 얹은 양념이 배추에 고루 배이도록 중간중간 한 번씩 아래위로 김치를 섞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양념과 배추가 고루 배어들게 하면 시간이 지나면서도 김치가 골고루 맛있게 발효됩니다.
육수 재료
김장김치에 들어가는 육수는 김치의 감칠맛과 깊은 풍미를 더해줍니다. 보통 멸치, 다시마, 무, 대파, 새우 등을 이용해 육수를 내며, 이 육수가 김치에 자연스러운 감칠맛을 더해줍니다.
| 멸치 | 10마리 정도 (머리와 내장을 제거하여 깔끔한 맛을 냅니다) |
| 다시마 | 5cm 크기로 2-3조각 |
| 무 | 200g (두껍게 썰어서 사용) |
| 대파 | 1대 (크게 썰어서 준비) |
| 건새우 | 1/4컵 |
| 양파 | 1개 (반으로 자른 상태로 넣음) |
| 물 | 약 2리터 |
김장김치 육수 만드는 법
1. 재료 준비
- 멸치는 내장을 제거하고 팬에 살짝 볶아 비린내를 제거합니다.
- 다시마는 육수에서 빼내기 쉬운 크기로 잘라두고, 무와 대파, 양파도 준비합니다.
2. 육수 끓이기
- 냄비에 물 2리터를 넣고 준비한 멸치, 다시마, 무, 대파, 양파, 건새우를 모두 넣습니다.
- 센 불에서 끓이기 시작하여, 끓기 시작하면 중약 불로 줄이고 20-30분 정도 우려냅니다.
3. 건더기 제거하기
- 30분 정도 끓인 후 다시마와 멸치, 무, 대파, 양파 등 건더기를 건져냅니다.
- 육수는 체에 한 번 걸러 깨끗하게 준비합니다.
4. 육수 식히기
- 뜨거운 육수를 그대로 사용하면 김치가 빨리 발효될 수 있으므로, 실온에 두어 충분히 식힌 후 사용합니다.
- 필요에 따라 육수에 소금을 약간 첨가하여 감칠맛을 더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완성된 육수는 김장김치 양념에 섞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육수가 들어가면 김치가 더 풍부한 맛을 내며, 시간이 지나면서 깊은 발효 맛이 더욱 살아납니다.
김장김치는 한국의 오랜 전통과 정성이 깃든 음식으로, 가을과 겨울 사이 가족과 이웃이 함께 모여 담그는 특별한 행사입니다.
김장은 단순히 음식을 준비하는 과정이 아닌, 가족 간의 유대를 다지고 전통을 이어가는 소중한 순간입니다.
올해도 가족과 함께 맛있는 김치를 담그며 건강한 겨울을 준비해 보세요!
